가을 여행으로 추천하는 장소는 단풍으로 유명한 비숍 (Bishop)등이 있죠. 비숍은 얼바인에서 5시간 넘는 장소에 있기에 쉽게 갈 수 있는 장소는 아니죠. 그래도 가족끼리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를 찾다가 우연히 Julian(줄리안/율리안)을 찾게 되었답니다. 줄리안은 얼바인에서 2시간 거리의 미국 시골 마을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Julian(줄리안/율리안)은 생각보다 미국 사람들에게 유명한 장소 였더군요. 미국인 친구들에게 주말에 애플파이 사러 줄리안에 다녀왔다고 하니, 많이들 아는 장소였답니다.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보고, 한 미국 친구는 "나는 몇 주 전에 갔다 왔다"는 댓글까지 남겨주더군요. 줄리안은 샌디에고 동쪽에 위치한 시골 마을입니다. 주말 샌디에고 방향으로 가는 길은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