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월급을 지정된 날에 한달에 한번 받는데,
미국에서는 급여는 보통 한달에 2번에 나눠서 받는 경우가 가장 많고, 1주일 마다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월급을 받을 때마다, 회사는 Pay Stub(급여 명세서)를 전달해 주는데,
해당 용어들이 처음 미국 생활에서는 생소한 부분이 들이 많답니다.
[그림1. PayStub - 출처 위키피디아]
[용어 정리]
Pay Stub: 급여 명세서
Gross: 세금 공제전 급여 금액 (세금 포함한 가격)
Net: 모든 공제후, 실제 급여통장에 받는 금액.
미국은 시간제 급여를 주게 되어 있어서, 실제 Off day(무급 휴가)를 받게되면,
급여에서 까지게 되는데, 그 금액이 생각보다 크게 정산됩니다.
그리고, Over Time (시간외 근무 수당,야근)은 보통 1일 8시간을 넘겼을때, 부여되는 추가 수당으로
추가 수당은 일반 시간당 급여의 1.5배를 줘야 합니다.
(마음 아픈 현실이지만, 보통 한국인 회사에서는 잘 지켜지는 않는 곳이 많다고 합니다.ㅠ.ㅠ)
직장에 가게 되면, 월급을 이체시킬 은행의 어카운트(Check Account)의 Void Check를 요청하는데요.
여기서, Void Check이란? 은행에서 준 체크에 Void라고 크게 표시를 해서, 해당 체크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체크를 말합니다.
음, 인터넷 사전에서 Pay stub을 입력하니
dic.naver.com에는 payslip으로 링크되어 있고, payslip을 링크를 클릭하면, 특별한 한글 번역이 없고,네이버 지식백과에 급여명세서라고 나오네요.
dic.daum.net에는 "소득 공제" 라고 나오네요. 의미는 크게 틀리지 않지만,
미국에서 사용하는 표현으로는 "급여 명세서"가 맞는 것 같네요.
[미국 첫 직장 생활에서의 재정 관련 도움이 되는 포스트]
2017/12/27 - [미국Life] - Califonia 연봉 세금 공제후 금액 계산기 (Net)
2017/04/27 - [미국Life] - 당좌계좌, 저축계좌 차이점 (Checking & Savings Account) + Check 와 Debit C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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